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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종아리 치료 — 왜 레이저를 피하나요?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6-10-22
  • 조회 10

핵심

하지정맥류 종아리 치료는 해부학적 안전 거리가 짧아 열에 민감하므로 레이저를 제한합니다. 소복재정맥은 피부와 신경에 가까워 화상과 감각 이상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도플러 초음파로 역류 위치와 시간을 확인하고, 시작점을 먼저 다스리는 부위별 맞춤 치료가 원칙입니다. 저희는 워터터널 레이저를 적용하되 종아리 구간은 다른 방법을 우선 검토합니다.

수술복을 입은 김서전 대표원장이 초음파 탐촉자를 들고 시술하는 모습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이 제 역할을 못해 피가 거꾸로 흐르면서 정맥이 늘어나는 질환입니다. 많은 분이 종아리의 돌출과 통증을 보고 곧바로 레이저를 떠올리지만, 하지정맥류 종아리 치료는 같은 치료라도 부위에 따라 안전성이 달라집니다. 종아리는 피부와 신경까지 거리가 짧아 열을 쓰는 시술에 민감합니다. 겉의 모양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원인 정맥의 위치와 시작점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의학적 판단은 역류의 존재와 시작 부위, 주변 조직과의 거리로 이뤄집니다. 대복재정맥과 소복재정맥이 어디에서 시작해 어디로 합류하는지가 치료 선택을 좌우합니다. 도플러 초음파는 혈류 방향과 역류 시간을 확인하는 표준 검사입니다. 국제 기준은 표재정맥에서 뚜렷한 역류가 보일 때 수술을 고려하고, 증상에 맞춰 보존요법을 병행하도록 권합니다. 저희는 이 기준을 지키며 부위별 맞춤 치료를 결정합니다.

종아리 구간은 피부와 신경까지의 안전 거리가 짧으면 레이저를 하지 않고 다른 치료로 바꿉니다.

목차

01종아리는 왜 레이저로 치료하지 않나요?
02종아리 통증과 붓기는 무엇과 구분하나요?
03하지정맥류 종아리 치료는 어떤 검사로 정하나요?
04하지정맥류 종아리 치료는 어떤 방법을 고르나요?
05이런 증상은 바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06연세선하지외과에서는 어떻게 확인하고 치료하나요
07자주 묻는 질문

01

종아리는 왜 레이저로 치료하지 않나요?

진료실에서 의료진이 환자에게 검사 결과를 설명하며 상담하는 모습.

종아리 정맥은 피부와 신경에 가까워 열에 민감하므로, 저희는 종아리 구간에는 레이저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종아리의 소복재정맥은 피부와 신경 사이를 가깝게 지나 안전 여유가 적습니다; 열 기반 레이저는 정맥벽을 수축시키는 장점이 있지만 열이 주변으로 퍼지면 화상과 감각 이상이 생길 수 있어, 정맥과 피부 사이 거리가 짧은 부위일수록 위험이 커집니다.

소복재정맥은 굵기가 가늘고 경로가 굴곡져 카테터 밀착이 어렵습니다. 정맥벽과 카테터 사이 간격이 들쭉하면 열 분포가 균일하지 않아 주변 조직으로 열이 새고, 그 결과 통증과 부종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피부와 신경까지의 안전 거리가 짧으면 열치료를 피합니다. 이 경우 경화요법이나 기계화학적 폐쇄처럼 열을 쓰지 않는 방법을 우선 검토합니다. 굵은 줄기 정맥의 시작 구간은 허벅지나 오금 쪽에서 먼저 해결하는 것이 원칙이며, 종아리 표면의 가지 정맥은 별도 단계로 나눠 처리합니다.

하지정맥류는 한 부위만 돌출되어 보여도 실제 시작점이 다른 곳인 경우가 많습니다. 종아리만 도드라져 보여도 대복재정맥 상부에서 역류가 시작될 수 있으므로, 문제 정맥의 시작점을 먼저 폐쇄해야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시작점을 놓치면 종아리 증상은 잠시 가라앉아도 다시 나타납니다.

02

종아리 통증과 붓기는 무엇과 구분하나요?

정맥 판막이 약해지면 피가 아래로 역류하고 정맥이 늘어납니다. 오후에 무거움과 통증이 심해지고 다리를 올리면 덜한 과정을 보여줍니다. 저녁에 쥐가 나기 쉽고 붓기가 동반될 수 있음을 단계별로 설명합니다.

정맥 문제는 오래 서면 심해지고 다리를 올리면 가라앉으며, 동맥·신경·근육 원인은 활동 양상과 동반 소견으로 구분합니다.

정맥성 증상은 오후와 저녁에 심해지고 밤에 쥐가 잘 납니다. 한자리에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무겁고 당기는 느낌이 커지며, 다리를 올리면 덜해지고 아침에는 비교적 가볍습니다. 피부 표면의 거미줄 정맥이나 돌출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동맥 문제는 걸을 때 통증이 올라오다가 쉬면 가라앉는 특성이 있습니다. 발이 차갑고 맥박이 약하게 만져질 수 있으며, 정맥과 달리 다리를 올린다고 금세 편해지지 않습니다. 야간 통증이 휴식으로 호전되지 않으면 동맥 평가가 필요합니다.

척추나 말초신경 문제는 허리나 엉치 통증과 함께 종아리로 방사되는 저림이 나타납니다. 특정 자세에서 악화되고 피부 감각 변화가 국소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근육과 건의 문제는 사용 후 통증이 커지며 눌렀을 때 압통이 분명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잠들 때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특징입니다.

스스로 확인해 볼 점

01오래 서 있을 때 심해지는지 확인합니다
02다리를 올리면 덜해지는지 적어 둡니다
03저녁마다 다리가 붓는지 살펴봅니다
04걷다 쉬면 줄어드는 통증인지 구분합니다
05허리 통증과 함께 저림이 내려오는지 확인합니다

표 1

종아리 증상 감별의 실마리

구분악화·완화 양상동반 소견
정맥 문제오래 서면 악화, 거상 시 완화저녁 부종, 거미줄 정맥
동맥 문제걷기 중 통증, 휴식 시 호전발 차가움, 맥박 약함
척추·신경자세에 따라 변동허리 통증, 저림 방사
근육·관절사용 후 악화, 압통 존재국소 부기, 운동 범위 제한

03

하지정맥류 종아리 치료는 어떤 검사로 정하나요?

김서전 대표원장이 병원 안내 데스크 앞에 서 있는 모습

도플러 초음파로 역류 위치와 시간을 측정하고 정맥의 굵기와 피부와의 거리를 함께 확인해 부위별 치료를 결정합니다.

도플러 초음파는 혈류 방향과 속도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서 있거나 복압을 주는 조건에서 역류가 나타나는지 살피며, 표재정맥 역류 0.5초 이상이 확인되면 수술을 고려하고 역류가 경미하면 보존요법으로 경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검사에서는 정맥의 시작점과 합류 지점을 지도로 기록합니다. 대복재정맥과 소복재정맥 각각의 길을 따라가며 문제 구간을 표시하고, 종아리에서 피부와의 거리도 함께 봅니다.

저희 진료에서는 양측 다리를 비교해 비대칭을 확인합니다. 같은 증상이어도 반대쪽 검사에서 단서가 잡히는 경우가 있으며, 초음파에서 역류가 보여도 증상과 맞지 않으면 곧바로 시술하지 않습니다. 생활 조정과 약물로 먼저 완화한 뒤 재평가하는 선택도 열어 둡니다.

진료 전 기록하면 좋은 것

01오후와 밤에 증상이 얼마나 심해지는지 기록합니다
02압박스타킹 착용 시간을 기록합니다
03장시간 서 있거나 앉은 날의 변화를 적어 둡니다
04다리를 올렸을 때 호전되는지 시간을 측정합니다
05통증 위치를 손가락 한두 곳으로 표시해 둡니다

04

하지정맥류 종아리 치료는 어떤 방법을 고르나요?

보존적 치료는 경미한 표재정맥에, 경화요법은 종아리 가지에, 레이저는 줄기 시작 구간에, 베나실과 클라리베인은 종아리 등 열 민감한 부위에 쓰는 지도를 제시합니다.

치료는 원인 정맥과 부위에 따라 보존요법, 경화요법, 기계화학적 폐쇄, 베나실을 선택하고, 레이저는 종아리를 제외한 구간에서 고려합니다.

보존요법은 일과 중 걷기와 종아리 펌프를 활용하고 체중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압박스타킹과 약물은 부종과 통증 완화에 쓰입니다. 다만 보존요법은 역류 자체를 없애지 않으므로 시작점이 분명하면 시술을 병행합니다. 시술 필요도는 초음파 소견과 증상 강도로 판단합니다.

경화요법은 가는 주사로 약물을 주입해 작은 가지 정맥을 폐쇄합니다. 종아리의 표면 정맥과 망상정맥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클라리베인은 회전 기구와 약물로 정맥벽을 자극해 막는 기계화학적 방법으로, 열을 쓰지 않아 피부와 신경으로 가는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베나실은 인체용 접착제를 정맥 내에 주입해 벽을 붙여 막는 치료입니다. 열을 쓰지 않아 종아리에서 고려할 수 있으나 약물 알레르기 가능성은 염두에 둡니다.

모든 시술에는 멍과 뻐근함, 감각 변화, 혈전, 감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같은 치료라도 해부학과 증상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종아리에서는 열치료를 배제하고 다른 방법을 우선 검토합니다.

정맥 내 레이저 폐쇄술

정맥 내 레이저 폐쇄술은 가는 광섬유를 정맥 안으로 넣고 초음파를 보면서 열로 정맥벽을 수축시켜 막는 치료입니다. 국소 마취 후 보호 용액을 둘러 열이 필요한 구간에만 전달되도록 하며, 줄기 정맥을 폐쇄해 역류를 차단합니다.

장점은 입원이 길지 않고 넓은 구간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희의 워터터널 레이저는 문제 정맥 둘레에 보호막을 형성해 열 확산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시술 후에는 초음파로 폐쇄 상태와 주변 조직을 다시 확인합니다.

05

이런 증상은 바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갑자기 한쪽 다리가 심하게 붓고 아프거나 숨이 차고 가슴이 아프다면 혈전 가능성이 있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다리의 갑작스러운 부종과 통증, 종아리 압통과 열감은 깊은 곳 혈전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자가 처치를 미루지 말아야 하며, 응급 신호가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혈전은 폐로 이동할 수 있어 신속한 판별이 중요합니다.

상처가 헐어 진물이나 피가 멎지 않는다면 감염과 출혈 관리가 필요합니다. 손으로 강하게 주무르거나 뜨거운 찜질은 피하고, 동맥 증상이 의심되면 발 맥박과 피부 온도를 확인해 전문 진료를 받습니다. 안정과 거상은 응급실로 이동할 때까지의 기본 조치입니다.

06

연세선하지외과에서는 어떻게 확인하고 치료하나요

연세선하지외과는 도플러 초음파로 역류와 시작점을 확인해 기준에 맞는 환자에게만 시술하며, 종아리 레이저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역 가까이에 있는 외과 의원입니다. 외과 전문의 김서전 대표원장이 진료합니다. 진료에서는 양측 전 구간을 충분한 시간으로 검사해 혈류 방향과 역류 시간을 평가하고, 수술 전에는 한 번 더 재검해 놓칠 수 있는 역류를 확인합니다.

수술 여부는 초음파에서 확인한 역류 시간으로 정합니다. 기록과 사진, 간호기록을 남겨 치료 전후 과정을 투명하게 보관합니다.

수평 바짝막기는 문제 정맥의 시작부를 수평에 가깝게 정밀 폐쇄해 와류를 차단하는 술기입니다. 회복 일정과 주의사항은 치료 방법과 상태에 따라 진료에서 개인별로 안내합니다.

진료 상담 · 예약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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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월·화·목·금 09:30–18:30 · 토 09:30–15:30 · 점심 13:00–14:00 · 주차 건물 뒤편(발렛 가능)

07

자주 묻는 질문

Q.  하지정맥류 종아리 치료는 레이저 대신 무엇을 하나요?

종아리에서는 경화요법, 클라리베인, 베나실 같은 비열 치료를 먼저 검토합니다. 줄기 정맥의 시작점이 허벅지나 오금이면 그 구간을 먼저 해결하고, 표면 가지는 별도의 단계로 다룹니다.

Q.  소복재정맥만 아픈데 원인이 허벅지일 수 있나요?

그럴 수 있습니다. 역류의 시작점이 대복재정맥이나 소복재정맥 상부인 경우가 있어, 도플러 초음파 지도로 부위별 연결을 확인해 치료 범위를 정합니다.

Q.  압박스타킹만으로 종아리 붓기가 좋아질까요?

완화에는 도움이 되지만 역류를 없애지는 못합니다. 증상과 검사 결과를 함께 보고 보존요법과 시술 중 필요 항목을 조합합니다.

Q.  베나실이 종아리에는 더 안전한가요?

열을 쓰지 않는 장점이 있으나 약물 알레르기 가능성은 있습니다. 해부학과 증상에 맞춰 방법을 고르며, 모든 치료에 장단점이 있어 의사와 상의해 결정합니다.

Q.  검사에서 수치가 애매하면 바로 시술하나요?

바로 시술하지 않습니다. 역류가 애매하면 생활 조정과 약물치료로 경과를 본 뒤, 증상 변화와 재검 결과로 다시 판단합니다.

종아리에서 안전 거리가 부족하면 열치료를 배제하고 시작점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재발을 줄이는 길입니다.

글쓴이

김서전 대표원장

외과 전문의 · 연세선하지외과의원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외과 전공의·연구강사·임상조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외과 전임의

대한외과학회 · 대한혈관외과학회 · 대한정맥학회 정회원

前 대한정맥통증학회 법제이사, 교육수련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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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경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판단은 진료를 통해 받으시기 바랍니다.

참고 문헌

  1. Tan J 외. A systematic review of endovenous ablation for the treatment of small saphenous varicose veins. Vasa. 2023.
  2. Sanioglu S 외. Mid-calf level as a puncture site is not safe enough for thermal ablation of the small saphenous vein. SAGE Open Med. 2017.
  3. Cho S 외. Cyanoacrylate Closure of Small Saphenous Vein Insufficiency. Dermatol Surg.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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